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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 김미경의 마흔수업 / awake books / 2023책 독서/자기계발 외 2024. 12. 16. 11:51반응형
1. 날짜: 240327
2. 주제: 40 불혹은 시작의 나이다.
3. 태그: #김미경 #40살
4. 생각:-40살에는 돈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두가지 모두 갖춰져야 두 번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5060세대 엄마가 겪는 '빈둥지증후군'으로 힘들어 하는 것은 나만의 철학과 인생과 중심 축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스스로를 자문해 봐야 한다.
- 남들 부러워 하지 마라. 다들 자기만의 밑바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음이 크는 나이, 마흔. 두 번째 사춘기인 셈이다. 성숙해지는 과정의 일환일 뿐이다. 사람이 성장할 때 소리를 내듯이 마음이 크는 마흔에도 사춘기 소리를 낸다.
-마음이 커지면 감정도 함께 커지기에 강한 성품의 사람은 분노로 표출하고 내향적인 사람은 한숨과 우울감으로 표현한다.
- 내 공간이라는 서재는 반드시 필요하다. 내 공간과 시간을 희생하면서까지 가족에게 모든 걸 양보하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내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고 가족들은 그걸 본인들 권리로 착각한다. 즉 나의 행동이 오히려 그들을 이기적이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10년 20년 살면 그 집안의 원칙이 된다. 따라서 나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결핍을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면 결국 최악의 선택으로 이어진다. 또한 힘든 일을 겪었을 때도 중요한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럴 때는 결정하지 않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한 명이 아닌 다채로운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하자.
-내가 부모라면 내 삶의 방식이 자식에게 대물림 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들의 표준값이 부모이기 때문이다.
-또한 왓이 아닌 하우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서 알려줘야 한다. 왓은 자식이 나보다 더 잘 안다.-자식에 대한 투자는 30% 내외로 생활이 가능한 선에서 만큼만 투자하자. 자식에게 많은 투자는 오히려 자식을 사회에서 나약하게 만들고 부모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게 하여 독립적인 존재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 창업은 보수적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해야 더 높은 성공 확률을 보인다. 돈에 쫓기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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