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미래지식 / 2022

1. 날짜: 240228
2. 주제: 은유와 비유로 점철된 난해한 철학책
3. 생각:
이해하기 힘든 내용과 비유와 은유로 되어 있어 함축되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음

-잠을 잔다는 것은 잠을 자기 위해 하루 종일 깨어 있어야 한다. 그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래서 낮에는 열 번 웃고 쾌활하게 지내야 한다.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자신을 넘어 창조하고 그럼으로써 파멸하라.

 

-인간은 자신의 적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벗까지도 미워할 줄 아는 자라야 한다.

 

-그대들이 적을 갖는다면, 증오할 가치가 있는 적을 가져야지 경멸할 적을 가져서는 안된다. 적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잔인한 짐승이다.
인간에게 최선을 위해서는 최악이 필요하다.
즉 모든 최악은 인간에게 있어서 최선의 힘이고,
최고의 창조를 위한 가장 단단한 돌이라는 것이며,
인간은 더 선해지면서 동시에 더 악해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던 것이다.

 

-니체가 '신이 죽었다'라고 한 것은 형이상학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인간이라는 것을 중시하고 허무주의의 도래에 대하여 운명을 수용하고 사랑할 것을 주장한 것이다. 삶에 대한 절대적인 진리는 어디에도 없다.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건 바로 자기 자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