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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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마음이 아닌 일념하는 마음마음의 안정 2020. 2. 13. 11:10
몸과 마음의 구성 편 https://powerfuldragon.tistory.com/55 불러오는 중입니다... 우리는 현상계에 살고있으며 5가지의 기관 “눈, 귀, 코, 입, 몸” 그리고 “마음”, 즉 6가지, 육근, 을 이용하여 보고, 듣고 맛보며, 냄새를 맡고 느낌으로써 마음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것을 “나”라는 생각에 가두어, 모든것을 “내가 한다, 느낀다 또는 당한다” 라는 생각을 일으킨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하는것이, “나”라는것이 “무엇인가” 이다. 마음으로 연결되어있는 5가지의 신체는 끊임없이 마음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마음은 전달된 정보들을 “나”라는 존재가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여 생각을 일으킨다. 항상 “나”를 위하여 생각하고 보호하고 지켜주려 한다. 우리는 그것들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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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상대마음의 안정 2020. 2. 9. 15:38
우리 마음은 항상 두 가지를 짓고, 언어로 표현한다. 오른쪽 - 왼쪽, 위 - 아래, 높다 - 낫다, 좋다 - 싫다, 잘한다 - 못한다, 착하다 - 나쁘다, 우리가 일으키는 수많은 견해들은 항상 서로 상대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건립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 두가지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서로 상대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견해일 뿐이다. 오른쪽은 왼쪽이 있기에 존재하고, 위와 아래도 서로 상대하여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오른쪽이 없으면 왼쪽이란 개념이 없으며, 위가 없으면 아래도 없다. 상대하여 존재하는것들을 우리는 “공”하다고 표현한다. 곧 생겨나며, 곧 사라진다. 하나가 없어지면 연쇄적으로 연결되어있던 것들이 허물어지고 의미가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마치 구름과 같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