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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비게일 슈라이어 / 부서지는 아이들 / 웅진지식하우스 / 2025
    책 독서/자기계발 외 2025. 6. 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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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짜: 250603
    2. 주제: 권위있는 부모가 되자. 허용적이고 다정한 양육은 아이들의 자립심과 독립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태그: #양육 #금쪽이 #오은영
    4. 생각:

    -인간의 뇌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통해 성장하고 회복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과도한 보호나 성급한 분석은 오히려 뇌의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을 방해한다. 특히 전전두엽이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감정 표현을 과도하게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감정-인지 불일치로 인한 혼란과 자기 확신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자녀들의 심리치료는 정상적인 회복을 막거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자는 때에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방해한다.

    -심리 치료는 늘었으나 우울증은 줄지 않았다.
    -심리 치료사 조언에 따라 자녀의 불안감을 무조건 인정해준다면 오히려 불필요한 불안을 증폭하게 된다.

    -감정은 언제나 우리를 속인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날마다 어느 정도 '감정을 억누르며' 생활한다.

    -기분이 어떻냐는 등의 부정적 감정을 유도하는 질문을 던져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세상에 늘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에 젖어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감정에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올 수 있는 질문 등,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말자.

    -뛰어난 감독은 절대로 선수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생각해보라고 하지 않는다. 상태 지향성은 어떤 일에서든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상태 지향성이 아닌 행동 지향성을 추구해야 목표 달성에 유리하다.

    -극단적 노출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효과적이다.

    -걱정하거나 지난 일을 곱씹는 것을 줄이라고 해야 한다. 너무 과도한 감정 체크는 아이들의 자립심, 독립심을 떨어트리고 본인의 감정에만 매몰 되게 할 수 있다.

    -권위있는 부모는 사랑과 규칙을 양육의 토대로 삼는다. 합리적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하지만 부모와 자녀의 의견이 크게 다를 때는 확실한 통제력을 행사하며 충돌하면 부모가 이긴다. 이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집단적 합의나 자녀의 개인적 욕구를 토대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이렇게 권위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취도가 높고 자립심이 강하며 정서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허용적 부모와 권위적 부모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나 약을 섭취하게 하는 것은 부모로서의 훈육과 권위를 외주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심리 치료 전문가라고 해서 아이들의 감정이 돌봐질 것 같은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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