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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희 /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 메이트북스 / 2024
    책 독서/자기계발 외 2024. 12.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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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짜: 240620
    2. 주제: 세계사를 국가, 종교, 혁명, 도시, 제국 파트에 나눠서 설명하여 두루두루 지식을 쌓기에 좋은 책이다
    3. 태그: #세계사
    4. 생각:

    -문명이 국가를 만들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허 4대 문명을 통해 국가가 완성되다.

    -춘추전국 시대에 제자백가 '유가', '도가', '법가', '묵가'가 등장하였다.
    -유가의 공자는 '~다움'을 설파했다. 군주, 신하, 아비, 아들 다움의 강조를 통해 의리와 도덕심, 예를 강조했다. -> 맹자 사사
    -노자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고 인위적인 것 반대 -> 장자 사사
    -법가는 한비자.법치주의 강조.
    -묵자는 유가의 차별적인 사랑이 다툼을 일으킨다 보아 차별없는 사랑을 강조하였다.

    -분열된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세력은 페르시아.
    페르시아는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와 다르게 강압적인 통치 방식이 아닌 고유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는 관용 정책을 펼쳤다.

    -기원전 750년 전 그리스 해안가에 수백 개의 작은 도시가 수립되기 시작한다. 이 작은 도시를 폴리스라 하였는데 대표적인 폴리스가 민주정치를 하는 아테네와 시민군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파르타였다.

    -폴리스가 나뉘었던 시기와 중국 춘추전국 분열된 시기가 비슷.
    그리스와 중국은 분열 시기 외에도 후대 미칠 사상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이야기 한 제자백가도 춘추전국 시대에 발생하였고 그리스의 철학자도 우주와 자연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는 세상이 물로 구성되었다고 믿었고, 데모크리토스는 원자로 이뤄졌다고 믿었다. 피타고라스는 숫자로 세상의 이치를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제자백가가 '사람이 사는 법'에 집중했다면,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자연 그 자체'에 대한 탐색을 위주로 하였다.

    -기원전 5세기 중반 무렵에는 소피스트 철학자들이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중국은 정치 이념적이고 생활철학적인 방향으로 사상이 발달했다면 그리스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존재, 그 존재를 인식하는 방법론에 대한 철학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다.

    -소피스트는 진리와 정의는 가변적이라는 상대적 진리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소크라테스, 제자 플라톤, 또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절대적인 진리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동양의 지배자는 하늘의 명을 받은 자이고, 플라톤이 말하는 서양의 지배자는 스스로 지배자로서의 기질을 가진 자다.
    이는 동서양의 통치 방식의 차이를 가져왔다.

    -동양은 자신의 권위가 하늘의 명이니 사람들에게 따로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에 반해 플라톤이 추구하는 지배자는 혹독한 훈련과 경쟁으로 선별된 1명이다. 스스로 정당성을 발현해 증명받아야 하는 것이다.

    -카이사르의 독재 정치 후 암살된 후 삼두 정치(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가 이뤄짐.
    안토니우스는 이집트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져 아웃.
    옥타비아누스가 로마 제국 1인자가 되고 막강한 권한에도 불구하고 원로원을 존중하여 원로원은 그에게 존엄한 자, '아우구스투스'라고 치켜세웠다.

    -공화정은 여럿이 국가를 다스리는 정치 형태로 (귀족 공화정 / 민주 공화정)으로 나뉘고,
    군주정은 군주 1명이 다스리는 정치 형태로 (입헌군주제 / 전제정치(독재))로 나뉜다.
    이 중 프랑스 법관이자 귀족 출신인 몽테스키외는 영국식 입헌군주제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아브라함은 후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조상이라 여기는 사람이다. 이후 메카에서 한 아이가 자라는데 그가 무함마드이며 그가 이슬람교 경전 '코란'을 남기게 된다.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서 자세히 나와 있다.
    19세기 제국주의 시대 팔레스타인 지역은 영국에 의해 지배 받는다. 영국의 영향력이 커진 이 지역에 유대계 영국인 은행가인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 외무장관 벨푸어를 통해 1917년 '벨푸어 선언'을 이끌어냈다. 팔레스타인 국가에 유대인 국가 수립을 동의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2년 전 '맥마흔 선언'이 존재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면 아랍인의 독립 국가 건설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외 영국은 1916년 프랑스와 사이크스-피코 협정을 비밀리에 체결해 아라비아 지역의 분할을 결정했는데 영국이 팔레스타인은 공동관리한다는 내용이었다.

    -1915년 맥마흔 조약, 1916년 사이크스-피코 협정, 1917년 벨푸어 선언을 통해 영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해서 여러 가지 모순되는 조약을 중복해서 맺었던 것이다. 상충되는 조약이 결국, 영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위임 통치를 한다는 내용을 국제 연맹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유대인은 이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1-4차 중동전쟁으로 이어진다. 현재진행형인 이 분쟁에 종교 및 예루살렘 지역은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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