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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공유주방 시스템 특징, 배달시장규모 및 궁금증 6가지! 판다실릭티드 FANDA SELECTED
    여행 2020. 1. 14. 22:51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음식 배달시장! 그 현장을 직접 가보았다.

     

     

     

     

    https://youtu.be/2f_zhRhjoXw

     

     

     

    우리나라도 공유주방이 점차 보급되고는 있지만 요식업을 하는 턱없이 사람들에게는 부족하다.

    이번에는 중국 공유 주방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국의 공유주방 시스템은 배달 및 고객을 위한 장소 제공 모두 가능하다.  한국도 그러하지만 중국은 배달을 해서 먹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보니, 배달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확실히 생활방식의 변화와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음식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켜먹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규모가 2018년에는 243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13년 대비 17년에는 약 3배가량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사실은 중국의 음식 배달시장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중국의 가장 큰 플랫폼은 어러머+바이두와이마이+메이트완 이다. 이 플랫폼은 중국 플랫폼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지대하다. 중국의 배달시장규모를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코트라 사이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판다실릭티드의 공유 주방시스템 6가지 궁금증을 알아보자!

    1. 보증금

    2. 배송수수료

    3. 회원가입비

    4. 기기 설치 여부

    5. 계약기간

    6. 위약금


    1. 보증금

    3개월치의 월세를 미리 보증금 형식으로 지불하면 된다. 월세가 약 80만 원~100만 원 사이이므로 약 300만 원 정도의 보증금을 미리 선지불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호실에 따라 월세 가격은 상이하지만, 대략적인 금액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2. 배송수수료

    한국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앱 시장규모를 상당히 차지한 것처럼 중국도 독과점의 플랫폼 시장이다. 어러머와 바이두가 중국 배달앱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그래서인지 수수료가 굉장히 비싸다. 음식 금액, 또는 매출액의 약 20%를 뗴어가는 개념이다. 포떼고 장 떼면 남는 게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배달 시장이 커지고 있으므로 도전은 해볼 만하다.

     

    3. 회원가입비(초기 입주금)

    말이 회원가입비이지만 초기 입주금과 비슷하다. 즉 판다실릭티드에 회원 가입을 해서 초기 입주금을 지불하면 다음부터는 돈을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초기에 자기네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목으로 떼어가는 것이다. 판다실릭티드는 프랜차이즈로 곳곳에 포진되어 있으며 항주에는 절강대 근처에도 여러 곳이 있다. 따라서 항주에서 사업을 하다가 접고 상해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그때부터는 회원가입비가 면제된다. 왜냐하면 배달앱은 배달의 지역 한계상 3KM 이내에서만 배달이 가능하므로 타깃 군이 맞지 않을 경우는 옮겨서 사업을 하여도 무방하다.

     

    4. 기기 설치 여부

    기기는 직접 구매를 해야 한다. 대신 중고로 대부분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구매를 하면 설치는 판다실릭티드에서 모두 해주고 있기 때문에 구매만 하면 된다. 유튜브 동영상 중간에 공실이 더러운 경우가 있는데 그건 입주자가 나가고 나면 바로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입주자가 나타나면 치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미리미리 정리하면 좋을 듯싶다. 

     

    5. 계약기간

    계약기간은 1년 반에서 1년 사이이다.

     

    6. 위약금

    그런데 계약기간 도중에 나가야 할 경우가 생기면 3가지 옵션이 있다.

    -보증금을 반납한다

    -새로운 입주자를 대신 찾는다

    -새로운 입주자를 못 찾으면 판다실릭티드에서 새 입주자 공고문을 내는데 기간 내에도 찾지 못하면 보증금을 반환할 수밖에 없거나 월세를 계속 지불해야 한다.

     

    *특이점:

    중국 공유 주방 시스템이 특이하고 차별화된 점은 공유주방 자체에서 허가증 및 검열을 다 해주고 입주자는 따로 사업자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굉장히 좋은 부분이었다. 또한 어플에 자기만의 매장을 등록까지 해준다고 한다. 물론 어플에 자기 음식점을 홍보하고 가꾸는 것은 자기 몫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요식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기 위해 '임대차계약서'등 요건이 까다로운데 이부분은 공유주방 회사 몫이므로 입주자는 할 필요가 없다니 참으로 한국에도 도입하고 싶은 부분이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청결이나 위생의 경우는 공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총 결론 및 비용:

    결국 초기 비용 약 1천만 원 정도만 있으면 중국에서 음식 배달 및 점심시간에 회사원들을 상대로 요식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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