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팅위 외 / 도해 타이완사 / 글항아리 / 2021

1. 날짜: 240814
2. 주제: 타이완 역사가 흡사 우리와 닮아 있다
3. 태그: #타이완 역사
4. 생각:
-타이완 역시도 우리와 같이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나라이다.
섬으로 둘러쌓인 지리학적인 위치로 인해 중국, 일본, 미국 사이에 항상 주도적인 위치를 갖기 힘들었을 것이다.

-1642년 네델란드 상인이 대만에 진출하면서 대만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1984년 청일 전쟁으로 청나라 패배하면서 일본 주도하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청나라는 대만, 펑후제도를 일본에 넘겨주게 되었다.

-1895~1945년까지 일본 식민 지배 시절을 겪었다.

-중국 장제스가 마오쩌둥에 밀려 정부를 수립한 곳이 대만이었기에 집권당은 국민당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가장 긴 계엄령을 견뎌내고 민주적으로 정권이 교체되었다. 최근에는 친미, 독립 정권을 위한 정권이 들어섰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으면서 근대화의 기초의 틀을 갖추었던 것 같다. 물론 일본은 약탈을 위한 인프라였겠지만 대만은 그를 기반으로 독립 후에 본격적인 근대화의 길을 걸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만은 한국보다 1인당 국민소득도 높고 교육열도 높지만 인구는 한국 경상도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들의 민족성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집념과 근성, 독립적인 성향 등등이 참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