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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필 / 요즘 근대 역사 / 역바연 / 2024
    책 독서/자기계발 외 2024. 12.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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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짜: 240707
    2. 주제: 근대 역사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설명
    3. 태그: #역사#근현대사
    4. 생각:
    -한국사 1등급이면 뭐하나, 시험을 위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근현대사에 대한 흐름이 더욱 명확해졌고 아리송했던 부분도 쏙쏙 이해가 되었다.

    -고종과 같은 암군, 권력욕에 사로잡힌 민비로 인해 근현대 조선이 자주권을 지킬 수 없었다.
    무능한 왕과 권력에 눈이 먼 왕비가 집권한 근현대 조선은 암울하였을 수밖에.

    -1800년 정조 사망 후 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60년 간 세도정치기.
    -안동김씨와 풍양 조씨 등의 외척이 발호하여 조선의 최고정치기구 비변사 장악.
    -전정(토지세), 군정(군포세), 환곡(이자) 삼정 제도 문란.

    -1811: 홍경래의 난(평안도 주민 차별)
    -1862: 임술농민봉기(진주에서 시작)
    -흥선대원군 집권(이하응) / 고종(이명복)을 왕으로.
    잘한 점: 세도정치 끝냄 / 비변사 해체 / 붕당정치 해체 / 경복궁 재건 / 서원 철폐 / 양반에게 군포 부과
    못한 점: 쇄국 정책으로 근대화 발목 / 권력욕 / 병인박해로 천주교 신자 많이 죽임.
    -1886년: 병인박해, 병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
    신해박해(1791) 신유박해(1801) 기해박해(1839) 병오박해(1846) 중에 병인박해가 최대 규모. 로즈 제독이 프랑스 함대를 끌고 병인양요 일으킴. 한성근, 양헌수 활약. 프랑스 군이 퇴각하면서 외규장각 도서 약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신라 승려 혜초 천축국 답사 기록 여행기 [왕오천축국전] 보관.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 보관. [외규장각의궤] 보관. 이건 영구임대로 한국 품으로 돌아옴.
    평양 대동강 올라와 미국 제너럴셔먼호가 통상 요구.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연암 박지원 손자)는 통상을 원했지만 쇄국 정책으로 거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오다가 평안도 주민에게 24명 선원 구타로 사망.

    -1868: 오페르트 도굴 미수 사건
    대원군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다 실패함. 이는 쇄국 정책에 대한 빌미를 더욱 만들어줌.
    -1871: 신미양요
    미국 로저스 제독올라왔지만 어재연의 활약이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 전사자 3명 조선군 350명. 미국이 이겼지만 조선의 용맹함을 보여줌. 미국이 이겼지만 얻어낸 게 없었고 일본에 비해 큰코다친 미국이었다. 이를 계기로 척화비(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이 세워짐.

    -1873: 대원군 하야와 고종 친정체제
    최익현의 상소로 종친의 참여를 금하게 하여 대원군 하야함.
    이로써 1873-1895년까지 '민씨척족정권'으로 세도정치기보다 심함.
    처남 민승호, 민겸호의 말로는 처참. 민승호는 스님에게 받은 폭파 상자로 사망. 민겸호는 임오군란 때 구식 군인에게 맞아 죽음.

    -1876: 강화도조약과 각국과의 수교. 조일통상장정(부속 조약)
    마침 왜국에서는 '정한론' 대두.
    불평등 조약. 제7관 해안측량권, 제10관 치외법권
    1차 수신사 김기수.

    -1880: 조선책략(2차 일본 수신사 김홍집은 청나라 외교관이 황쮼셴이쓴 조선책략을 가지고 옴. 러시아 막기 위해 친중, 결일본, 연미국 하자는 내용), 통리기무아문 설치, 5군 개편하여 2영으로 축소.

    -1881: 영남만인소 (미국과의 수교 반대), 김윤식 외 영선사 일행은 무기 제조법을 위해 청나라 건너감.

    -1882: 임오군란, 조미수호통상조약, 3차 수신사 박영효, 제물포조약(임오군란 당시 파괴된 일본공사관 50만원 배상)
    구식군대의 봉기로 대원군이 다시 정권을 잡았으나 민비가 청나라의 도움을 통해 다시 집권함. 재정은 청의 마젠창이 장악, 외교는 독일인 묄렌도르프, 군사고문은 위안스카이.

    -1883: 영국, 독일과도 수교 맺음, 보빙사절단 미국행(민영익, 유길준, 홍영식)

    -1884: 갑신정변, 조러수호통상조약, 한성조약
    급진개화파(문명개화론, 메이지유신)<->온건개화파(청나라 양무운동, 동도서기)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김옥균 (이들 스승은 중인 한의사 유홍기). 민비 조카 민영익 칼에 찔렸지만 미국 선교사 알렌이 살림. 그리하여 근대식 병원 광혜원 설립(1885)
    베트남 가던 위안스카이 병력 조선으로 회군. 일본 배신으로 삼일천하로 끝남.
    갑신정변 실패 이유:
    일본을 등에 업음 / 토지 개혁안 제시하지 못함 / 급진개화파들이 너무 어려서 민중의 지지를 얻지 못함

    -1885: 텐진조약(공동 철병 약속, 일이 있을 경우 서로 통보하기. 훗날 청일전쟁 배경)

    -1886: 조프수호통상조약(천주교 포교권 확보)
    -1894: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동학 창시자 최제우, 2대 교주 최시형, 동경대전, 용담유사 간행. 교조신원 운동. 탐관오리 조병갑 횡포에 대항. 사발통문. 안핵사 이용태의 횡포로 국가에 대한 분노로 번짐. 보국안민, 제폭구민. 폐정개혁안 12개조. 집강소 설치.
    민비가 동학농민군을 제압하기 위해 청나라를 끌어들임. 이로써 일본도 따라옴.
    1차 봉기는 외국 군대 철수를 위해 자진해산.
    2차 봉기는 공주 우금치에서 일본군에 패배함.
    갑오개혁은 신분제 폐지, 도량형 통일, 재정의 일원화.
    8도->23부, 독립서고문 발표, 교육입국조서 반포, 홍범14조 발표.

    -1895: 을미사변, 을미개혁, 항일의병운동, 시모노세키조약(일본은 청으로부터 2억 냥의 배상금과 대만과 요동 할양), 삼국간섭(러시아가 프랑스, 독일 끌어들여 일본의 요동 점령 무효화), 민비가 다시 친러 내각으로 옮겨 탐.
    을미개혁(단발령, 양력, 근대적 우편사무와 종두법)

    -1896: 아관파천
    -1896-1898: 독립협회
    고종은 자신의 왕위에 위협을 느껴 보부상 황국협회로 만민공동회 해체함.
    -1897-1910: 대한제국
    환구단 설립. 황제 즉위식. 연호 광무. 광무개혁, 구본신참.
    -1904: 러일전쟁(일본 승), 보안회
    -1905: 가쓰라태프트밀약, 항일의병운동, 을사늑약, 헌정연구회
    을사의병장 최익현, 민종식, 신돌석
    을사늑약 민영환 자결(구식 군대에게 맞아 죽은 민겸호 아들)
    -1906: 대한자강회
    -1907: 항일의병운동, 신민회
    정미의병 이인영, 허위. 둘 간의 불협화음 및 이인영의 고향행, 허위의 동대문 진격 실패로 양주의 13도창의군 해체.
    신민회는 윤치호와 안창호 중심으로 전개. 안창호 평양 대성학교, 이승훈 정주에 오산학교. 평양에 자기회사가 설립, 대구에는 태극서관 출판사 설립.
    신민회는 평안도 지역 개화 지식인 중심의 비밀 결사단체.
    왜 평안도였을까?
    조선 후기 평안도 금과 은을 가지고 청과 무역을 하면서 광산업이 발달하엿다. 자본가 물주, 광산 전문 경영가 덕대가 분업에 토대로 협업 방식으로 광산 경영함. 만상이라는 대상인 출현하여 자본주의 맹아를 증명할 수 있는 곳.
    평안도는 천주교 서학이 가장 먼저 전파된 곳이어서 개화 지식인 다수. 한편 평안도는 조선 시대 내내 심한 차별 받은 곳. 1811 홍경래의 난. 105인 사건(지식인 105명 체포 및 신민회 해체)

    -1909: 이토히로부미 안중근 저격. 이재명이 이완용 어깨 칼로 찌름.
    -1910: 경술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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